장애인 비장애인을 넘어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비영리 영화제입니다.
#가치봄 영화제 지향점
-사회적 측면 :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교제하는 편견 없는 분위기 확산, 다양한 삶에 대한 낙관적 관심과 표현/즐거운 사회 지향
-문화적 측면 : 장애인과 일반인 같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개성 영화제로 행사의 보장과 부대행사의 다양화로 대중화 추구
-복지적 측면 : 장애인들이 영상을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로 정책개발 및 법률 마련과 기타 편의시설 확보를 위한 고민의 장
#2020, 제21회 개막작 _ 말리언니
작년 진행된 21회 가치봄영화제 개막작은 임대청 감독의 다큐멘터리 <말리언니>였다.
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한 마을. 이웃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이 마을을 한 외국인 할머니가 지켜내고 있다.
마을 사람들은 팔순이 넘은 할머니를 말리 언니라 부른다.
3년째 암투병 중인 그녀는 예전처럼 장애인을 돌봐줄 수 없지만,
여전히 그들의 뒤를 담담히 받쳐주고 있다.
어느 날, 이 마을에서 살았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말리 언니를 찾아왔다.
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그녀의 인생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드러나는데...
이 외국인 할머니는 왜 한국에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을까?
-네이버 영화 소개 中
영화 대부분이 스틸 푸티지로 이루어진 독특한 작품인 이 영화는
지난해 암으로 타계한 홀트 아동복지회 이사장 홀트 여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.
스무 살에 생면부지의 땅으로 건너와 평생 고아와 장애우와 함께 하는 삶을 산 여사는 이곳에서 '말리 언니'라 불립니다.
영화는 그녀의 삶의 잔인하고 남루한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예의가 빚어내는
존엄성을 스틸 이미지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, 이러한 형식은 그 어떤 매스컴의 요란한 찬사보다도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
삶의 의미를 진중하게 되새기게 합니다. <말리언니>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영역을 넘어서는 인간의 조용하지만 치열한 삶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.
-가치봄 영화제 작품 소개 中
감독 - 임대청
지방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. 우연히 업무상 알게 된 할머니의 기구한 삶에 압도돼 5년간 팔로잉하여
홀로 <말리언니>를 제작했다. <말리언니>를 마무리하고 그 뒷이야기를 후속작으로 기획 중이다.
향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다큐멘터리를 오랜 시간을 쏟아 제작하고자 한다.
#가치봄 영화제 상영관
메세나폴리스 롯데시네마
주소 :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(합정동, 메세나폴리스 2층)
기간 : 2021.11.11 ~ 2021.11.14 (4일간 진행)
#이벤트
참여기간 : ~2021.11.10(수)까지 (개막식전까지)
참여방법
no.1 _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'가치봄영화제' 안내 글 게재
*필수조건 : 전체공개/@pdff_moviewithbomm태그&팔로우
no.2 _ 본 게시글에 "홍보하기 인증" 댓글 남기기
*필수조건 : 이벤트 당첨 확인 시 게시물이 공개글로 남아 있어야 함
no.3 _ 당첨자 발표 : 2021.11.18(목) 오후 4시
페이스북, 인스타그램 @pdff_moviewithbomm
이벤트 당첨 시 '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'!!
#제 22회 가치봄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
나랑 아니면 - 박재현 감독
와우보이 - 구상범 감독
선인장 - 이호수 감독
장한몽 - 이의령 감독
코리도라스 - 류형석 감독
조지아 - 제이 박 감독
온택트 - 김정인 감독
감각적 시간 - 김다혜 감독
느낌표와 물음표, 그 사이 - 박송희 감독
도시락 - 오한울 감독
반신불수가족 - 류연수
감독열대소년 - 이지형
감독이사 - 여인서
감독선을 넘어 - 최진욱
감독오리 꽥꽥 - 백선혁
감독새장 - 윤대원 감독
<느낌표와 물음표, 그 사이> - 박송희 감독
별다를 바 없이 코로나19 시대에 일상을 보내던 송희.
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운전면허증 따기를 시도한다.
운전면허증을 따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겪는 송희.
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이러한 상황들이
왜 자신에게만 생기는지 송희는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.
<반신불수가족> - 류연수 감독
기주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다.
장애, 비장애인 모두 구분 없이
영화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이
일상이 되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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